상승곡선, 트랜스박스 암호화 보안 솔루션 MOU 체결
상승곡선, 트랜스박스 암호화 보안 솔루션 MOU 체결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9.11.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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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곡선은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랜스박스(TRANSBOX)와 오늘(30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랜스박스는 PGP 암호화 기반의 데이터(콘텐츠)의 재배포/복제를 방지 및 유출을 차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8년 하반기 상용화 성공에 이어 시중은행(KEB하나은행)에 솔루션을 두 차례 공급을 한 바 있다. 이 기술 솔루션은 텍스트, 문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저장 및 공유하며, 데이터를 전송/공유한 이후에도 원격으로 파기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현재 영국 휴매닉의 굵직한 기업들과 이미 협력 체결(MOU)을 한 바 있으며, 3년 연속 본투글로벌 해외 진출 지원 기업에 선정됐다.

상승곡선은 블록체인 마케팅 및 컨설팅으로 블록체인 TOP 기업으로 꼽히며, 지난 8월 15일 광복절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력하여 '대한 블록 만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블록체인 포털사이트 존버넷 개발과 함께 '스탠딩코인'을 상장하여 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상승곡선과 트랜스박스는 최근 '뉴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보안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내년 상반기 정식 런칭 예정인 '존버넷'에 보안 기능(비밀 채팅 기능, 계정 보안)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랫폼 런칭이 가능해졌다. 상승곡선 또한 그동안의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하여 트랜스박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류우승 상승곡선 대표는 “트랜스박스와의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2차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블록체인, 핀테크는 물론 저작물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준비하여 최근 거래소 해킹과 개인 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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