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ToF 모듈 10억 개 출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ToF 모듈 10억 개 출하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11.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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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ToF(Time-of-Flight) 모듈 10억 개를 출하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ToF(Time-of-Flight) 모듈 10억 개를 출하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10억번째 ToF(Time-of-Flight) 모듈을 출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ST의 ToF 센서는 자사의 SPAD(Single Photon Avalanche Diode) 센서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프랑스 크롤에 위치한 ST의 300nm 전공정 웨이퍼 팹에서 생산되고 있다. 제품의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광학 부품과 SAPD 센서 및 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ssion Laser)이 통합된 최종 모듈은 ST 내의 최첨단 후공정 설비에서 조립과 테스트를 거친다.

에릭 오세다 ST 이미징 서브그룹의 사업 본부장은 “ST는 자사 연구팀을 통해 선도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완벽하게 상용화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이끌어 왔다. 현재 150종 이상의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에 적용되었으며, 이제 10억 개 모듈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VL6180, VL53L0, VL53L1 제품군은 컨슈머, 개인용컴퓨터, 산업용 시장을 대상으로 대량 생산되고 있다. ToF 센서를 위한 ST의 독보적인 수직통합형 제조 모델은 업계 최상의 서비스, 품질, 고객지원,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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