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젝시데이' 젝시믹스 800억원 매출 예상, 오프라인 매장도 대규모 확장
‘블랙 젝시데이' 젝시믹스 800억원 매출 예상, 오프라인 매장도 대규모 확장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9.11.22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대 젝시믹스 플래그쉽스토어
홍대 젝시믹스 플래그쉽스토어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올해 작년 11월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쉽스토어 시작으로 올해에만 총 11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확장하며, 2019년 12월까지 총 12개 점포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추세로 젝시믹스는 총 800억원의 매출과 약 120억원의 영업을 이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높은 실적으로 이미 주관 증권사를 선정하고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젝시믹스는 이미 작년 3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4월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로 부터 1천억원의 회사가치에 250억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이후 젝시믹스는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을 시작하여, 특히 홍대 플래그쉽스토어를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6개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수지몰,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등 하반기에만 전국 8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확장하였고, 12월1일에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잠실 롯데월드타워몰과도 계약을 완료하여, 12월까지 총 12개 매장으로 올해 국내 메이저 상권을 대부분을 장악할 예정이다.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의 이수연 대표는 “2020년에는 더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사와 협력하여 20개 이상의 전국 매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부산 해운대 플래그쉽스토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 일본 도쿄 등 해외에도 오프라인 진출도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젝시믹스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차별화된 공간과 브랜드감성을 표현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엑스는 젝시믹스 뿐만 아니라 믹스투믹스, 휘아, 마르시오디에고 등 패션 및 생활용품 신규 브랜드를 오픈했으며, 오픈 후 단일 브랜드 월 3억원의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미디어커머스기업으로 블랭크코퍼레이션과 비교되는 기업으로도 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