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덤PC방, 가맹점주의 창업소개가 이어지면서 성장세 유지
스타덤PC방, 가맹점주의 창업소개가 이어지면서 성장세 유지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9.11.2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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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이들은 많지만, 말처럼 시도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비용과 경영 등 초보창업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큰 산이 많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결심을 했다해도 업종 아이템이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때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실제 경험자들의 추천이다.

PC방창업을 꿈꾸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PC방 프랜차이즈 기업 스타덤PC방이 가맹점주들의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이 중에는 특히 지인 소개로 스타덤PC 가맹점을 창업해 안정적인 창업을 일군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신대방삼거리점은 다른 업종의 개인사업을 하다 피시방창업으로 업종변경을 한 성공사례이다. 평소 친구들과 자주 PC방을 이용하면서 자신만의 창업 로드맵을 자연스럽게 그려 나갔다는 가맹점주는 “PC방은 비수기와 성수기 수익 격차가 큰 편이지만,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스타덤PC의 경우 “제가 원하던 콘셉트와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여서 선택하게 됐다”며, “특히 듀얼 헤드업모니터와 커브드모니터 등 스타덤PC만의 콘텐츠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산본점의 성공 사례는 8년 동안 개인 PC방을 운영하다 리모델링할 시점에 여러 업체를 만나본 후 최종적으로 스타덤PC를 선택해 대표적인 가맹점으로 도약한 경우이다. 가맹점주는 “획일화되어 있는 기존 PC방에 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가능성을 느꼈고, 대표와 직원들이 밀착 관리하는 시스템에 안정감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봉천점의 경우에는 직장 생활을 하다가 노후 준비를 위해 첫 창업으로 PC방창업을 선택한 성공사례이다. 특히 창업 경험이 전혀 없는 30대 여성의 케이스여서 여성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가맹점주는 “금연법이 생기고 PC방 산업이 저물 것이라는 우려가 컸지만, PC방이 카페화 되는 추세에 힘입어 오히려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여성창업이다 보니 관리가 편리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원했는데, 지인 소개로 스타덤PC방을 알게 되었다. 인테리어부터 먹거리 콘텐츠는 물론, 본사의 경영철학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 밖에도 다양한 가맹점 성공사례가 스타덤PC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어 있으니 창업전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했다.

스타덤PC방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다. 대표적인 것으로 UV클린데스크이 있는데, UV살균을 통해 PC방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져 왔던 위생 부분을 해결한 아이템으로, 기술의 참신성 및 진보성을 인정 받아 특허 등록(특허번호 제1904362호)을 완료했다. 사용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니터 아래의 전용 공간에 넣어 주기만 하면 자외선 살균을 통해 위생 관리가 가능한, PC방 전용을 개발된 책상이다.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면서도 공간 활용도가 높고 관리도 간편한 게 장점이다. 

또한, 스타덤PC방은 최근 미세먼지 등 위생 살균에 대한 부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용으로 사용하는 헤드셋까지도 살균하는 시스템도 특허제품으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한편, 피씨방창업 프랜차이즈 스타덤PC방은 신규 가맹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매월 스타덤PC의 차별화된 아이템 무상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된 30 여 가지의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 행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1금융권 신한은행 1억 프랜차이즈론 및 1년 이자 지원 등 PC방창업 비용 절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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