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이터 중심 시대 혁신 가속화할 소프트웨어 패러다임 원API 제시
인텔, 데이터 중심 시대 혁신 가속화할 소프트웨어 패러다임 원API 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1.18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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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텔이 슈퍼컴퓨팅 2019에서 다양한 컴퓨팅 아키텍처 기능 활용 위한 통합 프로그래밍 모델 원 API와 코드네임 ‘폰테 베키오’ 범용 GPU를 선보였다.

인텔이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2019에서 고성능 컴퓨팅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리더십을 확대했다. 이는 오늘날의 단일 아키텍처와 단일 벤더 프로그래밍 모델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나타내는 데이터 중심의 실리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추가 제품과 최신 소프트웨어 이니셔티브를 통해 구현했다. 

HPC 시스템에서 이기종 아키텍처의 증가하는 사용량에 대응하기 위해 인텔은 기존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AI 및 HPC 컨버전스에 최적화된 새로운 종류의 범용 GPU를 발표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동ㆍ저장ㆍ처리한다. 인텔은 이기종 처리 아키텍처 또는 xPU(CPU, FPGA, GPU 및 특수 가속기)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통합되고 단일화된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원API(oneAPI) 업계 이니셔티브를 출시했다.

원API의 출시는 오늘날의 제한적이고 독점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에서 가까운 미래의 아키텍처 간 개발자 참여 및 혁신을 위한 개방형 표준 기반 모델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수백 만의 인텔 엔지니어링 시간을 의미하며 개발자의 전 세계 생태계에 기존 코드 및 기술에서 향후 xPU 시대를 연결한다.

라자 코두리 인텔 수석 부사장 겸 수석 아키텍트, 아키텍처ㆍ그래픽ㆍ소프트웨어 총괄은 “고성능 컴퓨팅 및 AI 워크로드는  CPU, 범용 GPU 및 FPGA부터 인텔이 지난달 발표한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프로세서에 이르는 다양한 아키텍처를 요구할 것”이라며, “다양한  컴퓨팅 환경의 이점을 활용할수 있도록 고객의 역량을 단순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인텔은 이기종 아키텍처를 위해 확장가능하고 통합된 개념을 전달할 소프트웨어-우선 전략을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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