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필수 상세페이지, “‘스펙터’에서 누구나 쉽고 합리적으로 제작”
소자본창업 필수 상세페이지, “‘스펙터’에서 누구나 쉽고 합리적으로 제작”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9.11.18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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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00~300만 원대의 적은 예산으로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은 대표적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 시장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굳이 쇼핑몰을 제작하지 않아도 SNS와 같은 채널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다는 장점 덕분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온라인 쇼핑몰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는 소상공인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상세페이지를 만들려면 큰 비용이 들기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골드스펙터가 상세페이지 제작 플랫폼 ‘스펙터’의 출시를 예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펙을 편집한다는 뜻의 스펙터는 포토샵과 HTML, CSS 코딩 등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간편하게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제품 사진과 문구만 넣으면 자동으로 상세페이지가 만들어지며 JPG 파일과 HTML 파일 모두 제공되기에 사용자는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에 그대로 업로드할 수 있다.

다양한 레이아웃에 따라 브랜드 소개와 상품 설명, 옵션 등을 기재할 수 있고, 이미지 편집이나 아이콘 추가, 텍스트 추가 등의 다채로운 기능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제품과 브랜드의 이미지에 알맞은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 역시 제품당 약 40만원에 육박하는 기존의 상세페이지 제작 비용 대비 큰 폭으로 낮췄다. 서비스 초기 월 구독료 특가행사를 기획 중에 있으며 해당기간에 가입하면 저렴하게 온라인 쇼핑몰상품 업로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의 상세페이지는 A4 용지 10장 이상의 분량에 달할 정도로 작성할 내용이 많아 전문적인 기술 없이는 제작하기 어렵다. 그러나 스펙터에서는 준비된 제품 사진과 문구만 넣으면 자동으로 고퀄리티의 상세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다.”며 “소액으로 창업한 영세한 소상공인부터 오프라인 쇼핑몰 교육이 어려운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까지 생계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상세페이지 제작 플랫폼 스펙터는 12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골드스펙터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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