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 연다
KISA,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 연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1.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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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융합보안, 빅데이터 분야 46개 팀 본선 진출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가 열린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가 열린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이경현)와 함께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잠실 SKY31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에너지ㆍ자동차 등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등 5개 분야 9개 트랙의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이며,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된 트랙별 예선 대회에는 총 254개 팀 615명이 참가했다.

예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KISA, 한전,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수집ㆍ가공한 학습 데이터 셋(정상ㆍ악성코드, 차량주행 데이터셋, 악성도메인 등)을 활용하여 AI 보안 기술 성능 등을 경연했으며, 각 트랙별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기술을 선보인 46개 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지역 예선을 개최한 ‘인공지능(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트랙에서는 각 권역 1~2위를 차지한 팀을 포함한 상위 10개 팀이 본선 대회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관련 신규 활용 모델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에서는 데이터의 분석 수준 및 예측 정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총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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