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에서 출시 예정인 미니PC(제품명 DM474)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굿 디자인(GD)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미니PC는 디자인의 우수성은 물론 성능 및 기능적인 측면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장관상까지 수상했다.
삼보의 미니PC는 데스크탑용 CPU가 적용되었고 USB 포트도 총 6개가 지원 되며 일반 HDD는 물론 SSD도 지원한다. 특히 전면에 USB 3.0 포트를 2개나 지원하면서 기존 미니PC가 일반 PC 에 비해 성능이 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많은 부분 해결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디자인, 성능, 기능 3가지 모두에 역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한 것이 이번에 중소벤처기업 장관상까지 받은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디자인과 성능의 우수성, 기능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