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자일링스의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멀티프로세서 시스템 온 칩(MPSoC)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자일링스 징크 울트라스케일+에는 고성능 Arm 기반의 멀티코어, 다중처리 시스템이 ASIC 급 프로그래밍 가능한 로직에 결합됐다. 이 소자는 최대의 확장성을 갖췄으며, 그래픽 및 비디오 파이프라인 같은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전용 처리 블록에 분담할 수 있다. MPSoC는 또한 5G 무선, 자동차 ADAS, 산업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집적식 주변장치 및 연결 코어 전체를 포함한다.
징크 울트라스케일+ 제품군에 속하는 MPSoC는 CG, EG, EV 등 3개 모델로 구성되며, 모델마다 Arm Cortex-A53 코어 2개 또는 4개 및 Arm Cortex-R5 실시간 처리 장치 2개를 포함한다. 듀얼 코어 CG 장치로, 산업용 모터 및 센서 융합에 적합하다. EG 시리즈와 EV 시리즈 모두 Cortex-A53 코어 4개 및 Arm Mali-400 그래픽 처리장치 1개를 갖췄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