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테크놀로지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모바일 터치 컴퓨터 솔루션 공급
지브라테크놀로지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모바일 터치 컴퓨터 솔루션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1.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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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자사의 포켓형 TC51-HC 터치 컴퓨터를 실시간 실행 및 자원관리(CLMA) 시스템과 통합해 의료진이 환자 데이터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 TC51-HC 터치 컴퓨터
지브라테크놀로지스 TC51-HC 터치 컴퓨터

분당서울대병원은 11개 전문 센터, 33개 진료과와 총 1,352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하루 평균 7천여명의 내원 환자를 돌보고 있다. 이 병원은 최첨단 스마트 환경 기반의 디지털 병원으로서, 환자들의 안전과 병원 이용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은 2007년에 CLMA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TC51-HC 터치 컴퓨터는 현재 사용중인 모바일 컴퓨터의 짧은 배터리 수명 및 운영체제에 대한 기술적 지원 부족 등을 비롯한 단점들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기존의 바코드를 인식하고 RFID 인프라와 통합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가 필요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진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제품을 도입한 후 최대 14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의료 등급 표준의 단일의 경량 러기드 기기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요한 환자 데이터에 즉시 액세스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바코드 스캐닝을 통한 데이터 캡처, 전자 알림 침 메시지 수신 및 스마트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TC51-HC 터치 컴퓨터로 다른 의료진과 편리하게 통신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분당서울대병원 이호영 의료정보센터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우리는 환자 치료 및 의료진 효율성 향상 중심으로 선도적인 스마트 병원 구축에 전념한다”고 말했다.

우종남 지브라테크놀로지스 한국지사장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통합적인 터치 컴퓨터는 의료진이 동료들과 즉시 연결, 협업 및 소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제품과 같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헬스케어 기기는 공급자의 협업을 제공하고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여 환자 측에서 즉시 환자 정보를 캡처하고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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