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3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전국 특수학교 30개팀, 112명이 참가해 스마트카 경기(레이싱∙푸싱)와 알버트 경기(코딩∙조종)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199년부터 20년째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SK텔레콤 유웅환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장애 청소년이 ICT 분야에서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ICT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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