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서 ‘새로운 모바일 컴퓨팅’에 협력
인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서 ‘새로운 모바일 컴퓨팅’에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0.30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 설계한 새로운 노트북 3종 공개
삼성 갤럭시 북 이온, 갤럭시 북 플렉스
삼성 갤럭시 북 이온, 갤럭시 북 플렉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텔이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아테나 프로젝트, 10세대 인텔 코어 및 레이크필드로 ‘새로운 모바일 컴퓨팅’에 협력을 발표했다. 

삼성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텔과 공동 설계한 3종의 새로운 노트북을 공개했다. 신형 3종 노트북은 인텔의 특별한 프로세서인 코드명 레이크필드를 탑재한 최신 삼성 갤럭시 북 S와 삼성 제품으로는 최초로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를 통해 목표 사양과 경험을 검증 받은 2종의 노트북이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인텔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인텔은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PC와 모바일 혁신을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구현해 가고 있다”며, ”삼성의 첫번째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노트북과 인텔의 레이크필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새로운 갤럭시 북 S는 양사 협력의사례다. 하지만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수많은 성과물들의 시작일뿐이다””고 말했다. 

최영규 삼성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노트북을 선택할 때 모빌리티와 고성능 하드웨어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텔의 폭넓은 업계 선도 플랫폼 솔루션으로 미래의 새로운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의 첫 아테나 프로젝트 기반 노트북을 출시하고, 인텔의 레이크필드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