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전환 위한 디바이스 보상판매 지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전환 위한 디바이스 보상판매 지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0.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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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020년 1월 윈도우7 지원 종료를 발표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와 함께 중소ㆍ중견 기업 및 일반인들의 유연한 윈도우 10 전환을 지원하는 디바이스 보상 판매 캠페인을 연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윈도우7 공식 서비스 종료에 따라 윈도우10프로 전환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보상 판매 프로그램은 윈도우가 탑재된 PC를 반납할 경우, 이에 대한 가치를 크레딧으로 환산하여 윈도우 10 프로 운영체제가 탑재된 PC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보상판매 캠페인은 윈도우7에 대한 신규 보안 업데이트 및 기술 지원 서비스 종료가 100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보안취약의 문제점은 인식하고 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일괄적 전환이 어려운 중소ㆍ중견 기업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백인송 부장은 “윈도우 7 서비스 종료에 앞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윈도우 10으로 전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와 힘을 모았다”며, “일괄적 전환이 필요한 중소ㆍ중견 기업은 물론 개인사용자가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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