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너리싱 천연샴푸, 불법 해외직구로 진통…‘정품 스티커’ 확인해야
로마너리싱 천연샴푸, 불법 해외직구로 진통…‘정품 스티커’ 확인해야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9.10.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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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의 ‘로마너리싱 천연샴푸’가 최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로마너리싱 천연샴푸는 유해성분 무첨가로 제품을 이용한 소비자들 사이 호평이 끌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천연 유기농 샴푸인 로마너리싱 샴푸는 유해성분 무첨가로 민감성 피부의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로마 샴푸에는 선키스트(Sunkist)사의 1등급 오렌지와 자몽 그리고 인증 받은 알로에베라 즙이 70% 이상 함유돼 있다.

특히 BPA Free 플라스틱 용기 사용으로 파라벤, 글루텐 등 각종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점차 애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목이 더해지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최근 로마는 해외직구로 로마 샴푸 제품을 구입했다가 제품 이상으로 피해를 겪은 소비자들의 사례가 잇따르며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실제 해외직구를 통해 로마 샴푸 제품을 구매한 A씨는 샴푸 후 두피 붉어짐과 가려움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본사 측에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제품 ‘시리얼 넘버’ 확인 결과, 해당 제품은 로마 코리아의 공식 상품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에서 5년 전 판매돼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제품으로 확인돼 피해 보상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 다른 피해자 B씨의 경우, 기존 정품 제품을 사용하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제품을 주문했다가 피해를 겪었다. 해당 제품은 로마 샴푸 용기에 내용물이 절반밖에 들어있지 않았으며, 게다가 용량을 늘리기 위해 물까지 섞여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소식을 접한 로마 코리아 측은 “정식 수입된 로마 제품이 아니므로 피해 보상이 어려워 안타깝다.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끔 공식몰 확인이 필수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시리얼 넘버 조회를 통해 ‘로마 코리아’에서 판매된 공식 정품인지 즉시 확인이 가능하니 반드시 정품 확인 후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로마 전 제품에는 공식 제품임을 인증하는 ‘정품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로마 샴푸 구매 시 시리얼 넘버 확인은 물론 정품 스티커 확인 과정이 필히 요구된다. 아울러 현재 로마의 정식 수입 제품은 공식 수입처인 ㈜엘엔케이를 통해서만 진행되고 있어 수입처를 확인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한편, 로마의 정식 수입 제품은 온라인 공식몰 로마코리아를 비롯해 갤러리아, 현대 백화점, 신세계 시코르, 신라 면세점, 마켓컬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방면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로마 샴푸의 해외 직구 피해 사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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