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퀄트릭스 파트너 네트워크' 회원사로 합류
롯데정보통신, '퀄트릭스 파트너 네트워크' 회원사로 합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0.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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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경험 분야 서비스 역량 강화
웹 스티븐슨 퀄트릭스 고객경험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왼쪽)과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사업부문장 상무가 22일(현지시간) 퀄트릭스 미국 시애틀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웹 스티븐슨 퀄트릭스 고객경험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왼쪽)과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사업부문장 상무가 22일(현지시간) 퀄트릭스 미국 시애틀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퀄트릭스는 롯데정보통신이 ‘퀄트릭스 파트너 네트워크(QPN)’의 신규 회원사로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SAP는 작년 11월 퀄트릭스 인수를 공식 발표하고 올해 1월 인수를 완료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필두로 국내 기업들에 디지털 변혁 프로세스의 가속화는 물론, 경험 경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QPN 회원사 자격으로 퀄트릭스의 솔루션을 이용해 고객사의 고객경험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은 다양한 SAP 솔루션 운영 노하우에 ‘퀄트릭스 경험 관리 플랫폼’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순추천고객지수(NPS), 고객만족지수(CSAT) 등으로 대표되는 경험 데이터(X-data)와, 인사관리(HRIS), 고객관계관리(CRM), 웹 분석 등 운영 데이터(O-data)를 결합함으로써 고객사가 실시간 인사이트와 구체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신속히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빌 맥머레이 퀄트릭스 아태지역 총괄대표는 “퀄트릭스의 핵심 목표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경험 경제 시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롯데정보통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사들이 보다 신속하게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실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고객경험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사업부문장 상무는 “롯데정보통신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 및 확장을 돕기 위한 경험 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SAP 플랫폼 운용 능력에 퀄트릭스 파트너십을 접목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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