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 이더넷 PHY 트랜시버 출시
TI코리아, 이더넷 PHY 트랜시버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10.2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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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이더넷 PHY 트랜시버
TI 이더넷 PHY 트랜시버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TI코리아(대표 박중서)는 2종류의 새로운 이더넷 물리층(PHY) 트랜시버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제품을 통해 디자이너들은  공간 제약적 애플리케이션이나 시간 민감형 네트워크(TSN)에 사용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선택권이 넓어졌다. DP83825I 저전력 10/100Mbps 이더넷 PHY는 경쟁 디바이스들보다 패키지 크기가 44% 더 작으며 150m 케이블 도달 거리를 제공한다.

DP83869HM은 업계 최초의 기가비트 이더넷 PHY로서, 구리선과 광섬유 매체를 모두 지원하며 최고 125C의 고온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가혹한 환경에서도 기가비트 이더넷 커넥티비티의 속도와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다.

TI의 이더넷 PHY 트랜시버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되는 트랜시버 제품은, 커넥티비티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한다. DP83825I는 작은 패키지, 낮은 전력 소모, 긴 케이블 도달 거리가 특징으로, 컴팩트한 IP 네트워크 카메라, 조명, POS 단말기, 그 밖의 공간 제약적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에 네트워크 도달 거리를 희생할 필요 없이 크기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DP83869HM은 고온에서도 작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전기 방전(ESD) 내성이 뛰어나고 매체 변환이 가능해 공장 자동화, 모터 구동, 전력망 인프라 장비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설계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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