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중랑구 사물인터넷 기반 생활밀착형 통합플랫폼’ 사업자 선정
오픈소스컨설팅, ‘중랑구 사물인터넷 기반 생활밀착형 통합플랫폼’ 사업자 선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0.23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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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서비스 구성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서비스 구성도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중랑구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중량구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공서비스에 적용하여,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구는 교통ㆍ환경ㆍ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설치된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활용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 각종 스마트시티 사업 분야별 IoT 센서 및 디바이스 데이터를 표준화시키고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이번에 오픈소스컨설팅이 주사업자로 선정돼 오픈소스 기반의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확장성을 고려한 플랫폼으로, 다른 지자체에도 쉽게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플랫폼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미들웨어인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 솔루션이 적용된다. 플레이스 와스업은 편리한 웹 UI를 통해 설치에서부터 웹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설치 구성, 세션 클러스터링, 로그 분석 및 모니터링까지 미들웨어 전반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도구인 ‘스카우터 엑스 (ScouterX)’와 결합해 상세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구는 통합 플랫폼을 바탕으로 ▲실내·외 공기질 관리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스마트폐기물 수거관리 ▲맞춤형 스마트보안등 설치 등 4개 분야의 스마트시티 사업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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