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EGX 엣지 슈퍼컴퓨팅 플랫폼’ 발표
엔비디아, ‘EGX 엣지 슈퍼컴퓨팅 플랫폼’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10.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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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엣지에서 AI 수행 가능
엔비디아 EGX 엣지 슈퍼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EGX 엣지 슈퍼컴퓨팅 플랫폼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22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19 로스앤젤레스’에서 엔비디아 EGX 엣지(NVIDIA EGX Edge) 슈퍼컴퓨팅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업들이 공장 현장, 제조 공정 검사라인 및 도심 거리 등에서 빠르게 스트리밍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차세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및 5G 기반 서비스를 저지연으로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성능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쿠다-X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 인증 GPU 서버 및 디바이스를 결합한 엔비디아 EGX 엣지 슈퍼컴퓨팅 플랫폼은 이미 월마트, BMW, 프록터앤드갬블, 삼성전자, NTT이스트를 비롯한 전세계 기업들과 미 샌프란시스코 및 라스베가스 등 주요 도시에서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상시 작동하는 수십억 개의 IoT 센서들이 5G로 연결되고 AI로 처리되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원거리에서 쉽게 작동하면서도 매우 안전하며 네트워크로 연결된 새로운 차원의 컴퓨터들이 이러한 세상의 기반이 된다. 컴퓨팅이 개인, 그리고 클라우드 그 이상을 넘어 전 지구적인 규모로 작동하는 세상을 위해 엔비디아 EGX 엣지 슈퍼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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