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창업 시장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기가 차츰 어려워지면서, 초기 자본금을 갖추는 것부터 부담을 느끼는 창업 희망자들이 속출하는 중이다.
이 영향으로 많은 예비 창업주들은 사업 실패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한편, 위험 요소와 자본의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창업 방법을 물색하는 중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이들, 혹은 독자적인 창업 형태를 구상하는 이들 등 그 양상은 가지각색이다.
특히 최근 이러한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익형 앱’ 창업이 주목 받고 있다. 시간 또는 자본이 부족해도 자신만의 앱을 제작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99도씨’가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수익형 앱 창업은 가게를 운영하듯 어플 운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창업을 말한다. 직접 앱의 주제를 선정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등록하는 방식이다. 앱 내에 노출되는 광고(전면광고-하단 배너-엑스 팝업 등)를 설정할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한 유저가 해당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콘텐츠의 내용은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다. 다이어트와 뷰티, 건강, 취미, 교육 등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다양한 스킨 템플릿을 통해 자신만의 플랫폼을 운영해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콘텐츠를 운영할 컴퓨터 또는 노트북만 있다면 장소 또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수익 창출에 도전할 수 있다.
수익형 앱 창업은 인건비나 재료비 그리고 임대료 등의 부담이 없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대비, 비교적 적은 초기 자본금으로 창업을 진행할 수 있어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떠오르는 추세다.
이어 “수익형 앱 창업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창업과 달리 가맹 수수료 및 인건비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99도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