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여덟번째 수상
KT,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여덟번째 수상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0.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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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실 지속가능경영담당 정명곤 상무(왼쪽)가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시상식’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홍보실 지속가능경영담당 정명곤 상무(왼쪽)가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시상식’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18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통합보고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orean Readers’ Choice Awards)은 2008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전문가 심의를 거처 국내 기업이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중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발간된 보고서 105개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전문가와 일반 독자가 직접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는 국내 유일 실 수요자 기반 평가이다. 특히 KT가 1위를 차지한 통합보고서 부문은 기업의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한 통합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지며, 국제기준 상 요구하는 보고 수준이 높아 가장 난이도가 있다.

KT는 올해 지속가능성보고서상 통합보고서 부문 1위로 선정되었는데, 이로써 2008년, 2011년, 2014년~2016년 서비스 부문 1위, 2017~2019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을 8회째 이어가고 있다.

KT 홍보실 지속가능경영담당 정명곤 상무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여덟 번째 수상하게 된 것은 그 동안 KT가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지향하며, 그 과정을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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