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TTA-KISTA, ICT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18일 개최
IITP-TTA-KISTA, ICT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18일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0.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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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 IITP),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김태만, KISTA)은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공동으로 ICT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표준화사업 성과, 중소·중견기업의 표준을 적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표준특허 창출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례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ITP는 ‘5G 이동통신을 위한 비면허대역 LTE 및 Wi-Fi 공존 통신 표준 개발’ 및 ‘4K/8K UHD 영상컨텐츠 분산 스트리밍 프로토콜 표준 개발’ 등 표준화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 총 4건을 소개하고, 표준 개발자 입장에서의 성과창출 노하우 및 애로사항 해결방법 등 유익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TTA는 ‘재난통신’, ‘장애인 접근성 관련 표준’ 및 ‘긴급 구조 요청 스마트폰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3건의 우수표준 제정 사례를 공유하고, 타이니파워의 ‘직류전력선통신 분야 IEEE 신규 워킹그룹 창설’ 사례 소개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복잡하고 난해한 ICT 표준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CT 표준기술 자문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KISTA는 정부 R&D 사전기획 시 국제표준이 중요한 2개 기술분야(블록체인, 서비스로봇)에 대해 표준특허 창출·활용 관점에서 도출된 유망기술 및 표준/특허 전략을 제시하고, 표준기술과 밀접한 R&D를 수행 중인 2개 기업(카카오모빌리티, 후본)과 연계하여 진행된 표준특허 창출지원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TTA 박재문 회장은 “표준 제정 우수 사례 및 성과를 많은 기업들이 벤치마킹하고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ICT 표준화의 힘을 공유하고, 표준을 활용한 기업의 성장을 가늠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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