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 새로운 클라우드렌즈 출시
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 새로운 클라우드렌즈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0.17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상된 가시성으로 보안 취약성 감지, 최적 네트워크 및 어플리케이션 성능 유지 지원
익시아 비전 ONE
익시아 비전 ONE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가 이스트-웨스트 트래픽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 및 서비스 제공자에게 제한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패킷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사설 클라우드 가시성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인 익시아 클라우드렌즈 셀프-호스티드 5.1(CloudLens Self-Hosted 5.1)을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전통적인 네트워크 모니터링 방법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를 담당하는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 팀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안겨준다. 이러한 문제는 클라우드 환경의 컨테이너 또는 가상 머신(VM) 사이 패킷 수준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가 제한되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최근 익시아가 실시한 설문조사, 클라우드 모니터링 현황에서는 IT 전문가들은 패킷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와 클라우드 보안 및 성능을 유지하는 역량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87%는 클라우드 가시성의 결여가 조직의 보안 위협을 식별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우려를 나타냈으며, 응답자의 95%는 가시성 문제로 인해 어플리케이션 또는 네트워크 성능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콧 레지스터 키사이트 익시아솔루션사업부의 제품관리부문 부사장은 “최근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 팀은 제한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패킷 수준의 가시성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가상 트래픽에 컨테이너를 추가하면 어려움은 더 커진다”며, “클라우드렌즈 셀프 호스티드 5.1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의 컨테이너를 비롯한 가상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고객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명확하게 식별하고 최적의 네트워크 및 어플리케이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