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기존 에코스트럭처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되 전원 분배의 안전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향상시켜 고객에게 가장 강력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시스템 내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의 조기 감지가 가능하다. 전기 화재 위험을 줄임과 동시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열 화상 검사 횟수를 줄이거나 생략할 수 있어 최대 60%까지 전체 수명주기에서 소유비용(TOC) 감소가 가능하다.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기능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의 장점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제어 소프트 웨어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는 아비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비바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원더웨어와 상호 운영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에너지 소비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중요 데이터에 접근 가능할 뿐 아니라 각 단계별 에너지 사용량의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부회장 필립 델롬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완벽히 디지털화된 배전 및 전력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진화한 솔루션’’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와 같이 고객에게 가장 강력하고 완벽한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제공하려는 노력과 함께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력분배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한 높이고 디지털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