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오렌지프랑스 최신 게이트웨이 ‘라이브박스 5’에 칩셋 공급
온세미컨덕터, 오렌지프랑스 최신 게이트웨이 ‘라이브박스 5’에 칩셋 공급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10.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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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박스 5
라이브박스 5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온세미컨덕터의 퀀테나커넥티비티솔루션사업부가 유럽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 오렌지프랑스의 최신 게이트웨어인 라이브박스 5(Livebox 5)의 칩셋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최대 2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라이브박스 5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인터넷 연결을 편리하고 쉽게 공유하여 개개인이 선호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조되고 콤팩트하게 디자인되어 전체 탄소 사용량을 이전 세대에 비해 30% 가까이 낮췄다.

라이브박스 5는 온세미컨덕터 와이파이 칩셋의 고성능을 통해 고객에게 끊김없이 와이파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적인 영향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어빈드 가이 온세미컨덕터 퀀테나커넥티비티솔루션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온세미컨덕터의 오랜 파트너인 오렌지 프랑스의 최신 제품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 가정에서 빠르고 원활한 와이파이 환경을 구현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영화를 감상하거나, 온라인 게임,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라에티타 오르시니 샤프스 오렌지프랑스 컨슈머멀티-서비스담당 디렉터는 “오렌지프랑스가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박스 5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결과를 바탕으로설계된 제품이다. 오렌지프랑스는 차세대 가정용 게이트웨이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함에 있어 온세미컨덕터가 보유한 전문 지식을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입자에게 높은 와이파이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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