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소자본 체인점 창업 트렌드 ‘퓨전 찜닭', 요즘 뜨는 업종전환 소규모 사업아이템 경쟁력 입증
하반기 소자본 체인점 창업 트렌드 ‘퓨전 찜닭', 요즘 뜨는 업종전환 소규모 사업아이템 경쟁력 입증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9.10.0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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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예비 창업자나 업종변경창업 및 업종전환 창업자들에게 요즘 뜨는 소액으로 가능한 소규모창업아이템은 무엇일까?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업종으로 찜닭 프랜차이즈, 닭갈비 프랜차이즈, 치킨 프랜차이즈 등을 꼽을 수 있다. 117개 업종 소분류 중에 3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이들 업종은 비교적 매출이 잘 나오는 업종이라는 것이다. 어느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자영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찜닭, 닭갈비, 삼계탕 전문점은 모두 월 평균 8,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데이터를 좀 더 세분화해서 보면 25세에서 55세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고령화된 지역이 아니라면 입지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창업을 해도 되는 업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찜닭의 경우 한때 유행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국내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찜닭을 검색하면 약 27만여개의 게시물이 뜨며, 네이버 트렌드를 통해서도 매월 꾸준히 약 6만건의 높은 검색량을 보여 주고 있다. 과연 찜닭이 이토록 인기몰이를 하게 된 일등 공신인 브랜드는 어디일까? 바로 치즈와 찜닭을 최초로 결합한 브랜드로 퓨전찜닭 브랜드 중 최초로 체인점 100호점을 돌파한 남자소자본창업아이템 ‘일미리금계찜닭’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한 때 유행이 끝날거 같았던 ‘찜닭’이라는 아이템을 재해석하여 급성장한 부분에 대해 놀랍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강원도 추천 지역의 첫 선을 보인 뒤 9년 동안 전국 1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인기 브랜드로 안전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창업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첫째, 9년간 100명의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만들어 온 상위 1% 찜닭 브랜드
지금도 다양한 찜닭 브랜드가 있지만,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서는 요행이나 요령이 아닌 높은 고객 만족도의 ‘맛’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유망 창업 아이템 일미리금계찜닭은 치즈와 찜닭을 최초로 결합한 브랜드이며, 퓨전찜닭 브랜드 중 최초로 체인점 100호점을 돌파했다. 전통 찜닭을 베이스로 다양한 퓨전찜닭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구름치즈찜닭’은 매장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 채널에 소개 될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수상과 2018년 미래 창조 경영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상당히 높다.

둘째, 안정성과 지속성을 담보하는 체인점 ‘매출 보장제’와 ‘3+9프로젝트’ 혜택 제공
‘매출 보장제’와 ‘3+9’프로젝트’는 1년 동안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 동안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마케팅 교육 등의 혜택이 지원되고 남은 9개월 동안은 예비 가맹점주와 본사가 협의한 매출을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이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 상황에 대한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낮은 업무 강도와 빠른 회전율을 통해 이어지는 고수익률
일반적으로 한식 분야는 대중적이지만 업무 강도가 높다는 인식 때문에 창업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 했다. 하지만 브랜드는 찜닭이라는 단일 메뉴로 이러한 인식을 과감하게 바꾸며 한식 창업에 대한 허들을 낮췄다. 또한 조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고임금의 주방인력이 필요 없으며, 배달 매장의 경우 1인 운영이 가능하다. 일미리금계찜닭 본사는 가맹점주의 노동 대비 높은 수익률과 마진율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일과 휴식의 밸런스를 추구하고 있다. 더불어 안정적인 객단가를 통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구하고 있다.  

일미리금계찜닭 관계자는 “작년 대비 올해에는 업종변경 및 업종전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대부분의 가맹상담을 하는 분들이 저 매출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으며, 자본력이 낮아 쉽사리 변경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어 “이 외에도 선착순 가맹비 할인, 인테리어 자율시공, 대출 등 다양한 현실적인 방안을 통해 초기 창업비용을 낮춰 창업자의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 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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