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올 2분기 ‘글로벌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포티넷, 올 2분기 ‘글로벌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0.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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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발간한 ‘2019년 2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디지털 공격 범위 전체에서 새로운 공격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으며, 공격이 보다 정교해지는 만큼 우회 기법과 안티-분석을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분기에 위협전망지수는 최고점을 넘어섰다. 위협전망지수는 첫 오프닝 지수보다 약 4%가 상승했으며, 1년간 가장 높았던 지점이 바로 2019년 2분기 마감 시점이다. 이 같은 지수 상승은 멀웨어 및 익스플로잇 활동 증가로 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필 쿼드 포티넷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사이버 범죄자들의 공격 방법이 보다 정교해지고 광범위해지면서 그들이 속도와 연결성을 공격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조직들은 사이버공격자들의 행태에 맞춰 중요한 사이버보안의 기본사항을 동일하게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우선순위화하여 사이버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 완화해야 한다. 머신러닝과 통합된 세분화, 통합, 실행 가능한 위협 인텔리전스, 자동화를 포괄하는 보안 패브릭 접근방식은 이 같은 위협 환경에서 효과적인 보안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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