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는 2일 8채널ㆍ12비트 분해능ㆍ2GHz 계측기인 웨이브러너(WaveRunner) 8000HD 고해상도 오실로스코프를 발표했다.
웨이브러너 8000HD는 고전력/3상 전력 변환, 자동차 전자 제품, 전력 무결성, 전력 시퀀싱 및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과 같은 중요한 응용 분야에서 자사의 HD4096 HD 기술과 15.6인치 터치 스크린, 높은 채널 수 및 5Gpts의 어큐지션 메모리를 활용한다.
웨이브러너 8000HD는 가장 까다로운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 및 전력 무결성 디버그 요구 사항을 위해 12비트 분해능의 2GHz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8개의 채널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디버그를 위해 더 많은 신호를 동시에 볼 수 있으며 긴 시간 및 높은 샘플 속도 캡쳐를 위한 더 많은 어큐지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두 개의 웨이브러너 8000HD 오실로스코프를 함께 연결하여 단일 16채널 어큐지션 시스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전력 변환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웨이브러너 8000HD만이 이러한 전력 변환,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 및 전력 무결성 문제를 풀고 해결하기 위해 매우 낮은 노이즈로 이러한 채널, 대역폭 및 어큐지션 메모리 조합을 제공한다.
웨이브러너 8000HD의 HD4096 기술은 12비트 측정 분해능에 체계적으로 접근한다. HD4096 기술은 최대 12비트로 최고의 분해능과 최저의 노이즈를 제공한다. 경쟁사 장비들은 단순히 10비트 ADC를 기존 8비트 신호 경로에 드롭하거나 더 높은 분해능을 위해 대역폭을 희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하므로 높은 대역폭에서 항상 12비트 분해능을 제공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