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고려대학교, 미래도시 기반 자율주행 사업 협력
펜타시스템-고려대학교, 미래도시 기반 자율주행 사업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0.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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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통한 역량 공유, 시너지 창출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 이영환 교수(왼쪽)와 펜타시스템 강형근 부사장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 김은기 단장(왼쪽)과 펜타시스템 강형근 부사장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단장 김은기)과 '자율주행기반 미래도시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은 펜타시스템과 산학 공동연구 MOU를 통해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의 주요 사항은 ▲미래도시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공동 연구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와 수소시티 관련 기술 연구 개발 ▲미래도시 기반으로서 빅데이터와 마이데이터 연구 개발 ▲미래도시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 인력 교류와 기술사업화 협력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개발 등 산학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 이영환 교수는 “이번 연구협약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형 모빌리티’로 진화 중인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에서, 운전자의 개입없이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한 Lv.4 이상의 자율주행관련 딥러닝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것에 고려대가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대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이중삼〮중의 데이터 신뢰도 확보가 필수적이다. 신뢰도 높은 데이터 기반으로 자율협력주행 기술 개발을 촉진시키고, 신규 서비스ㆍ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한 산업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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