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로 7년 연속 獨 WBA 어워드 수상
SK텔레콤,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로 7년 연속 獨 WBA 어워드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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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영석 매니저(가운데)가 WBA 의장 데렉 피터슨(왼쪽)과 WBA CEO 티아고 로드리게스가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SK텔레콤 오영석 매니저(가운데)가 WBA 의장 데렉 피터슨(왼쪽)과 WBA CEO 티아고 로드리게스가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최고 실내 와이파이 네트워크(Best In-Home Wi-Fi Network)’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AT&T, 도이치텔레콤, 퀄컴, 인텔, 시스코 등 전세계 주요 통신사업자 및 와이파이 장비 제조사로 구성된 ‘무선 브로드밴드 연합’에서 주관하며, 와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시상식으로 꼽힌다.

주최측은 SK텔레콤이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 'Wi-Fi 6'를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한 점과 고객이 실내에서 와이파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무선 메쉬’ 기술을 개발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이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수상한 것은 기술 리더십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과 장비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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