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2019 코리아 샛 컨퍼런스 개최
KT SAT, 2019 코리아 샛 컨퍼런스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9.26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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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 샛 컨퍼런스 축사와 발표를 맡은 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코리아 샛 컨퍼런스 축사와 발표를 맡은 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 SAT(대표 한원식)이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2019 코리아 샛 컨퍼런스(Korea Sat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 코리아 샛 컨퍼런스는 위성 산업 미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내 위성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블루 오리진,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등 국내외 관련 기관의 위성 분야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2019 코리아 샛 컨퍼런스는 '새로운 우주 시대와 한국 위성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차세대 국가 위성의 비전’과 ‘플랫폼으로서의 위성 서비스’ 두 개의 세션이 운영됐다. 위성 통신을 플랫폼 기반 서비스로 진화시키기 위해 위성 망의 부가가치 제고 방안 및 모빌리티(Mobility) 위성 서비스의 현재와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장이 마련됐다.

KT SAT 한원식 사장은 "민간 주도의 새로운 우주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성 강화, 5G와의 연동, 지상 백업망 등에 KT SAT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다각도로 지속 연구 중"이라며 "우주 산업 생태계의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우주시대를 여는 차기 위성 개발과 신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 산업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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