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다쏘시스템,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EDA 사업 확대
한컴MDS-다쏘시스템,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EDA 사업 확대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9.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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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컴MDS(대표 장명섭)가 다쏘시스템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3D 전자기 시뮬레이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컴MD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DA 사업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MDS는 전자회로 설계 전문 소프트웨어 ‘알티움 디자이너’를 공급하며 축적한 EDA 기술 노하우 및 기존 고객을 기반으로 다쏘시스템의 ‘CST 스튜디어 STUDIO SUITE’를 중점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CST STUDIO SUITE는 통합 3D 전자기장 시뮬레이션(해석)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전자기장뿐만 아니라 PCB 신호, 전력 무결성 분석 등 8개 제품과 22개 이상의 솔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알티움 디자이너’와도 연동된다.

한컴MDS 인텔리전스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지창건 부사장은 “전자회로 설계 전문 소프트웨어 공급을 통해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성과를 인정받아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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