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제27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 개최
KEB하나은행, 제27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9.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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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참가한 200명의 어린이들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본선에 참가한 200명의 어린이들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1일 인천 청라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 27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후원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1993년부터 27년째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기여를 해왔다.

지난 4월25일부터 79일간 “행복가득 자연가득 눈과 마음에 담고 싶은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접수된 1만 2천여점의 예선 출품작 중에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눔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예선 응모 작품 당 1천원씩 모아진 후원금은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사는 나를 그려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선 대회는 대회 참가 어린이는 물론 함께 자리한 가족들 모두가 가을의 정서와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장학금과 함께 수여되었다.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품격과 수준이 높아지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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