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자사의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NVMe 스토리지 제품군인 ‘F-시리즈’가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IBC 2019(국제방송박람회)’에서 2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퀀텀 F-시리즈는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 세트에 대한 스튜디오 편집, 렌더링 및 기타 성능-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고가용성의 안정적인 스토리지 어레이로, ‘IBC 2019’를 통해 유럽에 처음 소개되었다.
다른 NVMe 스토리지 어레이와 달리, F-시리즈는 비디오 및 비디오류의 데이터 세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초고화질 컨텐츠, 고해상도 이미지 및 기타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의 성능 요구사항을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퀀텀 F-시리즈는 단일 2U 섀시에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여 프레임 드롭 없이 8K 60FPS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실시간 편집할 수 있다.
제이미 레너 퀀텀 CEO는 “퀀텀 F-시리즈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퀀텀 F-시리즈는 진정으로 혁신적인 제품군으로 고객들이 하이엔드급 VFX를 완성하고, 몇 시간이 아닌 단 몇 분 만에 작업을 렌더링하며, 울트라 HD급 컨텐츠를 실시간 편집, 완료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초당, 기가바이트당 최저 비용으로 RDMA를 통해 파이버 채널이나 이더넷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처리량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