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유엘(UL)은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제니퍼 스캔론을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새롭게 회장 겸 CEO로 부임하게 되는 제니퍼 스캔론은 올해 125년을 맞은 UL의 사상 최초 여성 회장 겸 CEO이다. 스캔론 회장은 최근까지 UL의 오랜 고객사 중 하나인 116년 역사의 건축자재기업 USG코퍼레이션에서 회장과 CEO을 역임한 바 있다.
스캔론 신임 회장 겸 CEO는 “기술적 발전이 기업에 혁신적 변화를 주고 있는 지금, UL에 합류하게 됐다”며, “UL은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