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를 집에서 즐긴다…‘HMR 가정간편식 2종’ 출시
분식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를 집에서 즐긴다…‘HMR 가정간편식 2종’ 출시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9.09.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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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눈부시다. 이달 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개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조7421억원으로 2015년(1조6823억원) 대비 63% 늘었다. 지난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7년 대비 17.3% 증가한 3조2164억원으로 추정된다.

론칭 4년 만에 국내 200개, 해외 30개 매장을 오픈하며, 유망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두끼 떡볶이’ 역시 HMR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는 지난해 배달 전문 매장 ‘두끼 딜리버리’에 오픈한 데 이어 두끼 매장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재현한 HMR 2종을 출시했다.

이번 두끼 HMR 신제품은 인기 소스 5종만을 모은 패키지와 떡과 소스를 함께 넣어 떡볶이와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완제품 패키지 2종이다.

인기소스 5종은 두끼, 동대문, 짜장, 궁중, 떡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집에서 가볍게 즐기기도 편하고 가을 캠핑이나 단풍여행 등 나들이 음식으로 활용하기도 쉽다. 또 완제품 패키지는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떡, 소스 어묵, 볶음밥을 한 팩에 담아 2-3인이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두끼 관계자는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매장과 동일하게 맛의 두끼 떡볶이를 제공하고자 HMR 떡볶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떡볶이와 볶음밥을 한 번에 담은 올인원 패키지는 5,900원, 소스 5종은 6,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매장에서 먹는 것과 같은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끼 HMR 2종은 전국 두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홈쇼핑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끼 신제품을 비롯한 국내 및 해외 창업 문의는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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