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알키재단, 中 휴대폰 유통업체 ‘디신통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슈퍼알키재단, 中 휴대폰 유통업체 ‘디신통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9.1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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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알키재단과 디신퉁그룹 합작법인 DST코리아 로고
슈퍼알키재단과 디신퉁그룹 합작법인 DST코리아 로고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씨큐월드(대표 조강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ㆍ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재단이 디신통(DST)그룹과 합작법인 ‘DST를로벌’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신통그룹은 중국 전역의 오프라인 전자 매장을 기반으로 화웨이, 샤오미, 삼성 휴대폰 등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휴대폰 유통업체 중 하나다. 디신통그룹은 3,000개 이상의 직영매장, 18,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기반으로 1억명 이상의 고객에게 연 1,000만대 이상의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다.

양사의 합작법인인 DST글로벌은 DST몰에 디신통코리아몰 채널을 개설, 화장품 제품군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큐월드의 조강호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핀플플랫폼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었다”며 “디신통그룹과의 탄탄한 사업적 연계를 발판 삼아 핀플 플랫폼이 만들어가는 금융 생태계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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