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ㆍ귀경객 이동경로 고려한 5G 커버리지 확보, 품질 사전점검 완료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1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ㆍ귀경길에 5G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관리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귀성ㆍ귀경길에서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고속도로 주요 노선과 휴게소, KTX•SRT 주요 역사를 대상으로 5G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점검을 완료했다.
연휴기간 동안 일 평균 3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이 지역에 구축된 5GㆍLTEㆍ3G 기지국에 대한 24시간 관제를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이외에도 KT는 연휴 기간 중 고객들의 실시간 TV 방송ㆍVOD 시청량과 내비게이션 이용량 증가를 대비해 ‘올레 TV’, ‘올레 TV 모바일’, ‘원내비’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데이터 처리량 확대 및 부하분산 작업을 완료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추석 연휴기간 중 고객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5G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무선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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