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연휴 네트워크 관리 돌입
KT, 추석연휴 네트워크 관리 돌입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9.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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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ㆍ귀경객 이동경로 고려한 5G 커버리지 확보, 품질 사전점검 완료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SRT 수서역 안팎의 5G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SRT 수서역 안팎의 5G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1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ㆍ귀경길에 5G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관리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귀성ㆍ귀경길에서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고속도로 주요 노선과 휴게소, KTX•SRT 주요 역사를 대상으로 5G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점검을 완료했다. 

연휴기간 동안 일 평균 3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이 지역에 구축된 5GㆍLTEㆍ3G 기지국에 대한 24시간 관제를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이외에도 KT는 연휴 기간 중 고객들의 실시간 TV 방송ㆍVOD 시청량과 내비게이션 이용량 증가를 대비해 ‘올레 TV’, ‘올레 TV 모바일’, ‘원내비’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데이터 처리량 확대 및 부하분산 작업을 완료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추석 연휴기간 중 고객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5G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무선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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