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VM웨어 탄주 포트폴리오 발표
VM웨어, VM웨어 탄주 포트폴리오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8.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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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겔싱어 VM웨어 CEO(왼쪽)와 조 베다 VM웨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부문 수석 엔지니어가 VM웨어 탄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팻 겔싱어 VM웨어 CEO(왼쪽)와 조 베다 VM웨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부문 수석 엔지니어가 VM웨어 탄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25일(현지시각)부터 열리고 있는 디지털 인프라 컨퍼런스 VM월드 2019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소프트웨어의 구축, 구동, 관리 방식을 완전히 바꿀 포트폴리오 ‘VM웨어 탄주(VMware Tanzu)’를 처음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추후 VM웨어 v스피어를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퍼시픽(Project Pacific)’의 신규 기술 프리뷰와 기업이 모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단일 관리 포인트에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VM웨어 탄주 미션 컨트롤’이 포함됐다.

VM웨어는 또한 최근 결정적 합의를 발표한 피보탈 인수를 통해 가장 종합적인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를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라구 라구람 VM웨어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시대를 맞이한 기업은 현재의 당면 과제를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해줄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VM웨어는 구축ㆍ구동ㆍ관리의 세 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여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면서, "먼저 피보탈의 개발자 플랫폼, 툴, 서비스를 추가해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며, v스피어를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 퍼시픽으로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VM웨어 탄주 미션 컨트롤을 통해 단일 관리 포인트상에서 다수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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