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데이터-호남대학교, AI 빅데이터 교육 협력
티맥스데이터-호남대학교, AI 빅데이터 교육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8.27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맥스데이터와 호남대학교가 ‘AI빅데이터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티맥스데이터와 호남대학교가 ‘AI빅데이터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와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AI 빅데이터 취업약정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0년부터 컴퓨터 SW학부에 AI 데이터 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AI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IT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일부 수료자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AI 교육 및 실습 환경 구축 △산학 연구 및 대내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맥스는 AI 데이터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 중 일부를 자사의 인턴 사원으로 채용한다. 대상자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티맥스의 국내외 사업장에서 일할 기회를 얻는다. 데이터 기술과 관련된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다.

또한 호남대학교에 티맥스의 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하이퍼데이터’를 실습용으로 구축한다. 하이퍼데이터는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분석 및 시각화 등 빅데이터 활용의 모든 단계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래밍 환경도 구축한다. 참여 학생은 티맥스가 제공하는 SW 교육 플랫폼 위에서 애플리케이션, UI 등을 직접 개발해볼 수 있다. 데이터 기술 전문 역량과 함께 학생들의 통합 SW 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호남대학교의 박상철 총장은 “각 지역의 거점 대학은 단순 교육기관일 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성장 동력 역할을 수행한다”며 “AI 데이터 기술을 중심으로 한 SW 교육을 통해 SW중심대학으로 거듭나 호남 지역의 IT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티맥스데이터의 이희상 대표는 “실습용 AI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를 포함해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며 호남대학교가 AI 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교육기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