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KB국민은행,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국내 수출기업 지원
페이오니아-KB국민은행,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국내 수출기업 지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8.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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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후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왼쪽)와 이얄 몰도반 페이오니아 수석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 후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왼쪽)와 이얄 몰도반 페이오니아 수석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페이오니아코리아(대표 이우용)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해 아마존 등 해외 유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준비 중인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고자 ‘KB글로벌 셀러 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국내 수출기업이 판매자로 입점하기 위해서는 판매대금 정산을 위한 해외 현지 은행계좌가 요구되는 경우가 있는데 해외 현지 은행계좌 개설과 관리가 여의치 않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은 이러한 조건 때문에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세계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국내 글로벌 셀러를 위한 해외 정산 대금 수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전세계 전자상거래 셀러 매출 3위 안에 들만큼 중요한 시장이다”며 “이번 협력으로 국내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민은행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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