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지능형 위협 분석 및 대응 비즈니스 고도화
지니언스, 지능형 위협 분석 및 대응 비즈니스 고도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8.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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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제공하는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지능형 위협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 비즈니스를 고도화 하기 위해 인텔리전스 위협 분석 전문 기업 엔키(대표 박세한)와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에 상호 협력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는 고객에게 유입된 악성코드를 상세하게 분석하여 보고서 및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악성코드 전문 분석가가 악성코드 패턴, 공격 수법 등을 분석하여 공격자 유형, 공격자가 원하는 표적 등을 파악한다. 이후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 

또한, 엔키는 기존 체크리스트 기반 단순 진단이 아닌 공격자(해커)의 관점에서 고객의 정보자산 취약점을 식별 및 분석하고, 모의 침투를 수행하여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발견하여 사전 대응할 수 있는 보안컨설팅 체계도 마련했다.

이번 제휴는 엔키의 맞춤형 인텔리전스 보안서비스와 지니언스의 통합 보안 플랫폼 기술, 영업 네트워크 노하우를 접목해 지능형 위협에 대한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선점하는 윈윈 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엔키 박세한 대표는 “고수준 기술력과 보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증가세에 발맞춰 시장 선점을 위해 지니언스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는 “양사가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시장 개화를 가속화하고 국내 보안 기술이 해외 기업과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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