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10' 9일부터 사전판매 시작…이통사별 어떤 혜택들이 있나?
삼성 '갤럭시 노트10' 9일부터 사전판매 시작…이통사별 어떤 혜택들이 있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8.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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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10 5G' 124만8500원, '노트10+ 5G' 256GB 139만7천원ㆍ512GB 149만 6천원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사양으로 더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10' 사전 판매를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8월 23일이다.

'갤럭시 노트10'은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 초고속 5G, 12GB RAM 등 고성능 PC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10’은 최초로 6.3형 '갤럭시 노트10 5G'와 6.8형 '갤럭시 노트10+ 5G'의 2가지 크기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갤럭시 노트10 5G'는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의 4가지 색상의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 8천 5백원이다.

'갤럭시 노트10+ 5G'는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512GB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만 7천 원이다.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9만 6천 원이다.

이에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도 9일부터 갤럭시노트10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 SK텔레콤만의 블루 노트, 150만원 할인으로 만난다

SK텔레콤이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 단독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블루 모델.
SK텔레콤 단독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블루 모델.

SK텔레콤 고객은 5GX 초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 T2V2 카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5000원, 최대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노트10 구매 시 라이트할부를 포함 월 80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6000원, 최대 38만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T모아쿠폰’으로 최대 75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T모아쿠폰’은 OK캐시백 포인트, 복지포인트,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의 포인트를 이용해 SK텔레콤 휴대폰 구매 시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은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하면 제조사와 동일한 보상가액을 즉시 할부원금에서 할인 받는 ‘T안심보상’과 ‘추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SKT고객이 ‘T안심보상’을 이용하면 최대 21만원 할인과 ‘추가혜택’으로 +369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5GX클럽’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도 줄일 수 있다. ‘5GX클럽_노트10’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출고가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노트10시리즈 중 가장 비싼 노트10+ 512GB의 경우 ‘5GX 클럽_노트10’ 으로 75만원 할인 받고, 제휴카드 ‘더블할인’을 통해 74만원, ‘T모아쿠폰’으로 1만원 할인만 받아도 고객은 무료 수준으로 노트10을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SK텔레콤을 통해 노트10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세계 최초 5G 100만번째 가입자의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GX 신규, 기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KT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통해 총 5,555명에게 1억원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80만, 85만, 90만, 95만, 100만 번 째 가입 고객들에게 제주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2인), 포도호텔 3박 숙박권 등이 포함된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노트10을 구입한 SKT 고객은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요금제 혜택에 따라 무료 또는 100원의 가격으로 POOQ과 FLO를 즐길 수 있고 Jump AR/VR 등 다양한 5GX 서비스와 함께 롤파크, 올림픽 공원 등 전국 각지에 있는 SKT 5GX 부스트파크(Boost Park)에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 5GX 초시대를 맞아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갤럭시노트10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 단독 출시 등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KT, ‘5G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온가족이 5G 무제한 요금제를 월 4만원에 이용

KT(회장 황창규)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 5G’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델들이 갤럭시 노트10 5G 사전예약을 홍보하고 있다.
모델들이 갤럭시 노트10 5G 사전예약을 홍보하고 있다.

KT는 갤럭시 노트10 5G 출시에 맞춰 고객의 5G 요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존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2~5번째 회선에만 25% 결합할인을 적용하고 1번째 회선은 총액결합할인을 적용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결합 가구 내 5G 슈퍼플랜 요금제가 2회선 이상 포함되는 경우 1번째 회선도 25% 결합할인을 적용하여, 선택약정 25% 할인과 함께 할인 받아 월 4만원에 5G 무제한 요금제(슈퍼플랜 베이직, 월 8만원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8월 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가입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단말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우선 KT ‘슈퍼체인지’는 갤럭시 노트10 5G를 24개월 사용하고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변경 시,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10 5G 단말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6,000원(VAT포함)으로 5G 요금제 중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원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100% 할인받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8월 20일부터 10월 31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10 5G를 렌탈로 이용하다가 계약 기간 만료 후 반납하는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렌탈 이용 고객은 단말 할부금(24개월 할부 기준)과 유사한 수준의 렌탈료를 내면서 갤럭시 노트10 5G를 이용하다가, 1년 후에는 언제든지 사용하던 노트10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위약금 걱정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슈퍼렌탈 이용 기간에는 최대 30만원 보장 한도의 ‘단말 파손 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인천공항 라운지(LOUNGE.L) 무료 이용’과 ‘여행자 보험(여행 전 신청 필수)’의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5G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노트10을 사전 예약하고 8월 26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핏(Galaxy Fit) ▲삼성 무선충전기 듀오 + 클리어뷰 커버 ▲글랩(glap) 게임패드 + LED커버 등 사은품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KT샵 내 ‘직영온라인’에서 갤럭시 노트10 5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레드(Red) 프리미엄 사은품이 제공된다. ▲샤넬 루쥬 코코 플래시 립스틱 ▲몽블랑 #146 노트 ▲슈피겐 케이스&불가리 향수 세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KT는 오는 19일 갤럭시 노트10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50명(동반 1인 포함 총 100명)을 초청해 사전개통 하루 전인 19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10 론칭 파티를 진행한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KT와 함께라면 KT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색상의 갤럭시 노트10 5G를 만나볼 수 있다”며 “최고의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KT의 단말 교체 프로그램 체인지업, 슈퍼렌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ㆍ지포스 나우 이용권 등 풍성한 혜택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역시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LG 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19일까지 ‘갤럭시 노트10’의 사전예약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19일까지 ‘갤럭시 노트10’의 사전예약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에서는 갤럭시 노트10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올해 말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9월 말까지 10만5000원 이상의 5G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9만5000원 이상의 5G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은 100여종의 게임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를 10월말까지 무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게임패드인 ‘glap’은 지포스 나우의 공식 게임패드로 LG유플러스에서 노트10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보다 먼저 5G 클라우드 게임을 전용 게임패드로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노트10의 ‘S펜’을 1개 더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교환권 등 10가지 혜택이 들어있는 경품박스를 증정한다. 경품박스에는 ▲휴대폰 광각렌즈 ▲갤럭시버즈 ▲짐벌 ▲하만스피커 ▲삼성 스마트빔 중 1종이 랜덤으로 포함되어 있다.

사전예약만 신청하더라도 1~5만원 상당의 ▲‘피크닉(picn2k) 카메라’ 무료 다운로드 ▲‘쿵야 캐치마인드’ 게임쿠폰 ▲‘일곱개의 대죄’ 게임쿠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게임쿠폰 중 1종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노트10, 10명에게 갤럭시버즈를 각각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10 구매고객은 ‘U+패밀리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 카드를 통해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해당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한 본인ㆍ가족ㆍ지인의 휴대폰ㆍIPTVㆍIoTㆍ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LG유플러스와 제휴하고 있는 13개 사의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할 수 있는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유하고 있는 금액만큼 추가 할인이 가능하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8월 초에 진행한 새로운 갤럭시 얼리버드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 갤럭시 노트10 사전예약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삼성전자 사전예약 사은품인 게임패드는 LG유플러스에서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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