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경북대학교, 차세대 디지털 인재 육성 산학협력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경북대학교, 차세대 디지털 인재 육성 산학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8.07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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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채널사업부 김건우 본부장(왼쪽)과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박종석 원장이 MOU를 맺고 있다.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채널사업부 김건우 본부장(왼쪽)과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박종석 원장이 MOU를 맺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는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과학기술 분야의 차세대 엔지니어 교육 및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IT 산업의 발전과 제조산업의 첨단화를 이끌어 나갈 과학기술 분야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은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기술 및 교육 훈련 기반 구축에 함께 나선다. 

이번 협력에 따라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담당 지역 내의 기술 영재 인적자원 개발과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실시하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교재 개발 및 교육 훈련 기법 개발에 필요한 전담 인력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경북대학교 과학영재 교육원의 학생들에게 솔리드 엣지 교육 버전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강사진에는 최신 STEM 커리큘럼 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영재 학생들이 일찍부터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관련 지식을 함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코리아 오병준 대표는 “과학영재 육성과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영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고, 궁극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북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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