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한당구연맹,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내달 연다
LG유플러스-대한당구연맹,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내달 연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8.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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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스타필드에서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LG U+컵’은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이다.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의 정식 승인으로 매년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인만큼 국내 당구 팬뿐 아니라 전 세계 3쿠션 매니아들이 모두 손꼽아 기다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2억 4000만원, 우승상금만 8000만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우승자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병행해 가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씩 4개조로 예선 조별리그전(40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 2위 8명이 본선 8강 토너먼트(40점 단판)를 진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U+5G만이 제공할 수 있는 3D VR 콘텐츠로 당구를 시청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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