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단말 케어 특화’ 5G 요금제 '5G 플래티넘' 선보여
LG유플러스, ‘단말 케어 특화’ 5G 요금제 '5G 플래티넘' 선보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8.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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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보험 할인ㆍ데이터 백업ㆍ중고폰 가격보장 ‘한번에
LG유플러스가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선보인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일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5G 플래티넘’은 월 10만원대(105,000원, VAT포함)에 데이터 300GB(소진 후 10Mbps 속도제어)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다. 가족형 요금제(5G 슈퍼 플래티넘)가 필요 없는 대용량 데이터 이용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선택약정 할인 적용가는 월 78,750원(VAT 포함)이며, 올 연말까지 가입 시 24개월간 데이터 무제한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음성ㆍ문자는 기본 제공, 테더링ㆍ쉐어링 데이터는 월 100GB를 서비스한다. 가족간 데이터 주고받기는 5GㆍLTE 상관 없이 월 4GB까지 가능하며, 세컨드 디바이스 월정액은 2회선까지 제공한다.

이번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단말기 케어를 위한 다채로운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가입자들은 ▲분실/파손보험료 할인(10월 말까지 가입 시, 매달 3,800원씩 24개월간) ▲안심폰 백업 무료(12월 말까지 가입 시, 월정액 3,300원 할인, 24개월 간) ▲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5G 슈퍼 플래티넘’이 가족 결합 고객에게 적합하다면, ‘5G 플래티넘’은 개인 데이터 용량과 단말 케어 혜택을 더욱 중시하는 20~30대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요금제”라며 “지난주 출시한 청소년ㆍ시니어 요금제와 더불어 업계 대비 2배인 총 8종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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