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시그라프 2019에서 엑사스케일급 콘텐츠 제작 위한 비전 발표
인텔, 시그라프 2019에서 엑사스케일급 콘텐츠 제작 위한 비전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7.3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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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크리에이트 행사
인텔 크리에이트 행사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텔은 시그라프 2019에서 열린 인텔 크리에이트 행사 개회식에서 자사의 6개 기술 축 기반 엑사스케일 컴퓨팅의 비전이 어떻게 영화 및 콘텐츠 제작에 극적인 발전을 구현하는 토대가 되는지 발표했다.

이러한 발전은 차세대 하드웨어 아키텍처 및 소프트웨어 개발 툴에 대한 심층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1000배 성능 향상이라는 다년간의 목표에 의해 가속화 될 예정이다. 

인텔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및 그래픽 부문 수석 아키텍처 겸 수석 부사장인 라자 코두리는 “인텔은 모두가 엑사스케일 컴퓨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를 이끌고 크리에이터들이 시각적으로 풍부하고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곧 출시를 앞둔 인텔의 엑사스케일-급 GPU와 인텔의 포괄적인 oneAPI 렌더링 툴킷(이전 인텔 렌더링 프레임워크) 로드맵이 이러한 투자의 두 가지 예가 된다. 

또한,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결합한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와 같은 메모리 기술의 혁신은 콘텐츠 제작자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분야에서의 인텔의 접근방식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업계와의 협업이며, 인텔은 업계 선두주자들, 학계 연구원들, 기술 혁신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오늘날 타협 없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워크플로우를 개발할 수 있으며 엑사스케일 컴퓨팅을 보장해 미래의 시각적 경험에 대비할 수 있다. 

엑사스케일 컴퓨팅은 빠른 고품질의 렌더링, 물리적인 시뮬레이션 및 AI 기반 워크플로우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 스튜디오에서의 창작 가능성을 확대한다.

인텔의 수석 부사장 겸 실리콘 엔지니어링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짐 켈러(Jim Keller)는 “무어의 법칙만이 진정한 크리에이터의 꿈을 충족시키는 컴퓨팅을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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