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모델라인, ‘리스타트업’ 프로그램 본격 추진
비즈모델라인, ‘리스타트업’ 프로그램 본격 추진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07.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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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모델라인의 ‘리스타트업(ReStartup)’
비즈모델라인의 ‘리스타트업(ReStartup)’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이 ‘리스타트업(Re:Startu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리스타트업’은 스타트업에 대한 어떤 문제의 답변을 주다, 또는 스타트업을 새롭게 하거나 갱생시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에 비즈모델라인이 추진하는 ‘리스타트업’ 프로그램은 특허, 경영, 마케팅,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스타트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 특허에 대한 잠재 가치를 평가하여 별도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거나, 스타트업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업그레이드 하여 회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모델라인은 특히 이번 ‘리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로 운영이 어렵거나 소멸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보유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모델 개발 및 투자, △특허 판매 및 라이센싱, △상품ㆍ서비스 업그레이드, △VC연계, △인수합병, △사업 모델 리뉴얼 등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스타트업들이 그동안 만들어 놓은 기술이나 특허, 사업 아이디어 등의 역량도 함께 사장되어 버리는 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일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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