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한신방협)가 협력단체 한국SNS연합회(회장 김후남)와 함께 시흥시 정왕동에 정착한 동포가정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번 짜장봉사는 한신방협의 하계봉사 일환으로 지난 1차 홍천에 이어 2차로 진행했으며 협회 문화예술분과 회원인 중견가수 임주리씨와 최근 중화권에서 라이징스타로 떠오르는 임주리씨의 아들, 가수 ‘재하’씨도 함께했다. 또한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라이브의 황제 ‘박현’씨 부부도 참여했다.
한신방협 정창곤 회장은 “이번 짜장면 나눔봉사에 시흥에 정착한 외국인노동자들도 함께 해 주길 바랬기에 500인분을 준비했으나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못 먹는다는 점을 미처 챙기지 못하여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에는 꼭 맞춤형 음식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8월에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시국성명 발표와 협회 정기총회가 있어 봉사를 쉬고 9월부터 미디어포럼 및 협회의 사랑의 빛나누기 사업인 LED전등 시공봉사와 11월에는 부산지역에 사랑의 짜장봉사, 그리고 내년 2월 총회 이전에 수도권 소외계층에 생필품과 쌀나누기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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