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주요 파트너를 통해 새로운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 노트북과 전문가급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10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전 세계 4,000만 크리에이터에게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고급 인공지능(AI) 및 초고해상도 비디오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델, HP, 레노버 및 BOXX의 최신 제품들이 추가되면서, RTX 스튜디오 모델의 수가 현재 이용 가능한 17종을 포함해 27종으로 증가했다. 이 노트북들은 ‘RTX On’을 구동하는 40개 이상의 크리에이티브 및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수천만의 크리에이터들이 레이 트레이싱과 AI를 워크플로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 RTX의 기능은 어도비(, 오토데스크 및 블랙매직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지시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시그라프 컨퍼런스에서 공개된다.
제이슨 폴 엔비디아 지포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부문 총괄 매니저는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 노트북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빠르게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핵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는 크리에이터들이 쉽게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AI 처리, 고해상도 영상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전체 스튜디오가 필요했던 작업들을 모바일 폼팩터에서 가능하게끔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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