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 납품 시작
제우스,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 납품 시작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07.25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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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오산사업장 제로 출하식
제우스 오산사업장 제로 출하식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제우스(대표 이종우)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ZERO)’가 양산 과정을 거쳐 본격 출하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제우스의 산업용 다관절 로봇인 ‘제로’는 회사가 첫 연구개발한 가반하중 5Kg 모델로, 지난 3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먼저 공개한 바 있다.

‘제로’는 ▲동급 대비 최경량 무게(17Kg), ▲최고수준의 반복 정밀도(±0.02mm), ▲최소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풋프린트(Φ149mm), ▲경제성 있는 소비전력 250W, ▲효율성 높은 PC기반 프로그래밍 등의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계약 물량을 기반으로 올 초부터 ‘제로’ 대량 양산에 들어갔으며 일정에 차질 없이 7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시스템 통합(SI) 업체들과 대리점에 우선적으로 납품되며, 해외 업체에도 초기 샘플 납품 후 판매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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